티스토리 뷰
이번 시간은 우체국 빠른등기 가격 관련 정보의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우체국은 우편, 예금, 보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으로 편지, 소포 등을 배달하고 있으며 전국 시, 군, 읍, 면, 동 단위까지 분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자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 종종 택배로 우체국을 이용할 때가 있을 것이며 여유롭게 보낼 때도 있지만 계획된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빠르게 보내야 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받는 사람에게 빨리 전달해야 된다면 관련 서비스로 당일 빠른등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취급지역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를 수 있지만 접수 마감시간 이내에 접수를 했을 땐 익일특급 또는 당일특급 중에 선택하여 최대한 수취인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으니 유용할 겁니다.
참고로 지역 내외로 요금이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본 다음 접수하는 게 좋을 텐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 내용을 통해 가격 정보와 수취인이 받게 될 시간을 정리해서 알려드릴 테니 궁금한 분들은 이 내용을 확인하면 도움 될 거예요.
일단은 우체국 업무 시간을 알고 계실 필요가 있는데 평일(월~금) 기준 오전 09시~오후 18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되고 일반적인 우체국 빠른등기 가격은 규격내 2,650원, 규격외 2,770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량에 따라 비용 차이가 있다는 점을 판단해서 선택 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익일특급과 등기소포는 접수하여 다음날 배달되지만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는 배달되지 않고 당일특급은 접수국에서 행선지별로 고시된 오전 접수마감시간에 맞춰 접수된 우편물을 특별운송편으로 배달국까지 송달 후 배달국에서 가장 빠른 배달편을 이용해 당일 오후 8시까지 수취인에게 배달해 주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렇지만 지역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고 인접 시/도 내에서만 가능하며 읍, 면 이하는 당일특급 배달 지역이 아니므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에 문의 후 진행하셔야지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또한 상황적인 이유로 명절, 연말연시, 접수물량이 폭주하여 많을 경우, 천재지변, 수취인 부재 시 통상적인 배달기한보다 더 지연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셔야 될 거예요.(취급가능지역 중 산번지, 사찰, 목장, 산장 등 당일배달이 어려운 곳은 당일특급 접수가 제한됨)
또한 등기소포를 전제로 취급지역에 해당되는 부가이용수수료가 있는데 1개 기준으로 지역 내 5,000원, 타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10,000원이 발생될 수 있고 착불로 보내면 500원이 추가되니 알고 계시면 되겠으며 당일특급 수수료는 "등기소포 익일배달(제주 D+2일 배달)" 요금에 적용됩니다.
우체국 빠른등기 가격은 우편물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중량은 최대 30kg까지 보낼 수 있고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강원, 제주를 취급하고 있는데 제주도 내의 읍, 면 지역으로 당일 특급은 제주 시내에서의 배달인 경우는 예외지만 다른 지역에선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우체국을 방문했을 때 기본적으로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작성하고 포장을 마친 후 업무에 해당되는 걸 선택해서 순번대기표를 뽑으면 되고 본인 차례가 되면 해당 창구에 가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접수 과정을 진행하면 되니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을 거예요.
이 밖에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땐 인터넷우체국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우편요금 및 수수료, 우편물 규격, 서비스 이용안내를 확인하여 국내 특급우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될 테니 살펴보시면 되고 상황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우편고객센터(1588-1300)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디 우체국 택배, 우편물 배송 이용 시 착오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알려드린 것처럼 가격과 소요시간 등을 잘 확인하고 참고해서 접수하면 안전하게 수취인에게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아무쪼록 이 포스팅이 도움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시는 건 괜찮지만 무단으로 허락 없이 내용 및 사진을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라며 보답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