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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멜론 데이터 소모량 절약, 음질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정보성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Melon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악이 필요할 때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노래를 검색하여 들을 수가 있고 음악에 관한 정보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국내 최다 4,000만 곡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No.1 뮤직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서 사용을 하다 보면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분들의 경우 데이터가 평소보다 빨리 소모돼서 금방 다 쓰지 않게 아끼게 되고 사용함에 있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지 않고 요금제는 유지하되 데이터 소모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이럴 땐 현재 설정된 음질을 변경하는 게 좋을 겁니다.
이유는 음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용량이 커지게 되고 소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며 소모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선 재생되는 음질의 상태를 바꿔서 듣는 게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가능한 방법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동일하게 설정을 바꿔서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설정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막상 진입 경로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별로 복잡하지 않으니 설명한 내용만 참고해 보면 될 텐데 멜론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멜론 앱을 실행한 다음 우측 상단에 있는 3단 선의 더보기 표시를 눌러주세요.
넘어간 화면에서 [설정]을 눌러주시고 재생 관련 설정 아래를 보면 [곡 음질 설정]이 있을 것이므로 선택해 줍니다.
곡에 따라 설정한 음질이 없을 경우 한 단계 아래 음질로 재생할 수 있으며 데이터 네트워크 선택을 보면 4가지의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데 AAC+에 체크하여 변경하면 낮은 음질로 소모량을 줄일 수 있으니 더 오랫동안 이용해 볼 수 있을 거예요.
결론적으로 AAC+는 낮은 음질이긴 하나 이어폰 연결 없이 그냥 음악을 들을 땐 FLAC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알려진 AAC 320K와 비교해서 별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며 그렇지만 이어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할 경우에는 디테일한 음향 소리에선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AAC+ 음질은 숫자로 표시되지 않고 192kbps이며 기본값이 높게 설정되어 있을 때 알려드린 것처럼 체크된 상태를 변경하면 될 거예요.
이처럼 AAC+로 바꾸면 한 곡을 들을 때마다 대략적으로 4.5MB가 소모되고 1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약 60~70MB 정도 사용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며 어떤 음질을 선택하는 건 본인의 결정에 달렸으니 선택해 보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핸드폰 요금제에 비해 너무 용량이 크고 높은 음질로 들었던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해서 멜론 데이터 소모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음질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이어폰으로 듣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을 테니 결정해 보면 될 거예요.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언제나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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